Q.030 업무 할 때 활용하는 툴은 어떤 것이 있나요

[Chapter 2. 일하는 방식]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나요?

by 그라데이션
스크린샷 2026-02-18 오후 6.40.40.png PM 커리어 150문 150답 내용 발췌


회사마다 PM이 업무 할 때 쓰는 툴은 정말 다양하게 많을 것이다. 지금 회사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전 회사와 그 외의 IT 회사에서 가장 많이 쓴다고 생각되는 Notion부터, 개발자와 협업하기 위한 Jira, Google Docs 등 회사의 일하는 방식에 따라 사용하는 툴이 다르다.






1. 문서 작성: Notion, Confluence, Google Docs


PM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문서 작성 도구다. 기획서, PRD(제품 요구사항 명세서), 회의록, 로드맵 등 거의 모든 일이 문서로 시작하고 문서로 정리된다. 회사마다 선호하는 툴이 다르지만, 요즘은 Notion을 많이 쓴다. Notion은 문서 작성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칸반보드,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쓸 수 있어서 편리하다.


Confluence는 주로 대기업이나 개발 조직에서 많이 쓴다. 기술 문서나 API 명세서 같은 걸 정리하기 좋고, Jira와 연동이 잘 된다. Google Docs는 협업이 쉽고 접근성이 좋아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할 때 유용하다.


중요한 건 어떤 툴을 쓰느냐가 아니라, 문서를 명확하고 구조적으로 작성하는 능력이다. 같은 Notion을 써도, 잘 정리된 문서와 그렇지 않은 문서의 차이는 크다. 개발자가 읽었을 때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게 핵심이다.



2. 화면 설계 및 협업: Figma, Jira, ClickUp


화면 설계는 Figma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PM이 디자이너처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할 필요는 없지만, 와이어프레임이나 간단한 프로토타입 정도는 Figma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개발자나 디자이너와 소통할 때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화면을 그려서 보여주는 게 훨씬 명확하다.


PPT도 여전히 많이 쓰인다. 경영진 보고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PPT가 더 익숙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 간단한 화면 설계도 PPT의 도형 기능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협업 툴로는 Jira나 ClickUp 같은 프로젝트 관리 툴을 많이 쓴다. 개발 일정을 관리하고, 작업 상태를 트래킹 하고, 이슈를 공유하는 데 필수적이다. PM은 Jira에서 이슈를 생성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일을 거의 매일 한다.



3. 데이터 분석: GA, Amplitude, SQL


데이터 분석 툴도 PM에게 정말 중요하다. Google Analytics(GA)는 웹사이트나 앱의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는 기본 툴이다. 페이지뷰, 이탈률, 전환율 같은 지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mplitude는 좀 더 고급 분석이 필요할 때 쓴다. 코호트 분석, 퍼널 분석, 리텐션 분석 등 사용자 행동을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다.


SQL은 PM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다. 데이터 팀에 매번 요청하지 않고, 내가 직접 데이터를 추출해서 분석할 수 있으면 일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기본적인 SELECT, WHERE, JOIN 정도만 알아도 충분히 유용하다.


큰 회사일수록 자체 툴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결국 중요한 건 어떤 툴이든 '정확하고 빠르게 협업하고 문제를 드러내는 데 도움 되는가'다. 입사하기 전 어떤 툴을 잘 쓰면 좋냐는 질문도 중요하지만, 사실 회사에 들어가면 금세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이라 "어떤 툴을" 보다는 "어떻게"를 더 잘 고민해 보면 좋다.






PM이 사용하는 툴은 정말 다양하다. 문서 작성, 화면 설계, 협업, 데이터 분석 등 각 업무에 맞는 툴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툴은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이다. Notion을 완벽하게 다루는 것보다, 명확하고 논리적인 문서를 작성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Figma를 디자이너처럼 쓸 필요는 없지만, 내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툴은 회사에 들어가면 금방 배울 수 있지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사고방식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툴보다는 본질에 집중하는 게 PM으로 성장하는 더 빠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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