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087 최소 몇 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해야 하나요?

[Chapter 4. 서류전형] 이력서/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드나요?

by 그라데이션
스크린샷 2026-03-23 오후 5.23.03.png PM 커리어 150문 150답 내용 발췌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프로젝트가 몇 개는 있어야 하는 건가?"라는 고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이 많으면 어떤 것을 뺄지가 고민이고, 경험이 적으면 개수가 부족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중요한 건 개수가 아니라 프로젝트들이 모여서 어떤 사람을 보여주는 지다.






1. 메인 프로젝트는 3~5개가 적당하다


정답은 없지만, 대부분의 포트폴리오에 담는 메인 프로젝트는 3~5개 정도가 일반적으로 적당하다. 그 이상이 되면 읽는 사람이 집중하기 어렵고, 각 프로젝트의 깊이가 얕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 이하라면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3개라도 각각의 프로젝트가 문제 정의부터 결과까지 충분히 담겨 있다면 전혀 부족하지 않다. 오히려 5개를 얕게 담은 것보다 3개를 깊게 담은 포트폴리오가 훨씬 설득력이 있다. 프로젝트 수보다 각 프로젝트의 밀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메인 프로젝트 외에 추가로 보여주고 싶은 작업물이 있다면, 간단한 리스트나 요약 형태로 별도 페이지에 덧붙이는 방향을 추천한다. 전체 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경험의 폭을 보여줄 수 있다.



2. 프로젝트의 개수보다 전체 맥락이 중요하다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단순히 가장 자신 있는 것, 또는 가장 최근 것을 고르는 것보다 전체 구성에서 어떤 맥락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 하나하나가 전혀 다른 방향이라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이 사람이 어떤 PM인지"가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커머스 도메인에 지원한다면 관련 경험을 앞에 배치하고, 도메인이 다른 프로젝트는 역량 측면에서 연결 고리를 만들어주는 방향이 효과적이다. 단순히 개수를 채우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는 조합이 훨씬 중요하다.


포트폴리오 전체를 보고 "이 사람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PM이구나"라는 인상이 생긴다면 잘 구성된 포트폴리오다.



3. 경험이 부족하다면 사이드 프로젝트로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무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수가 부족하다는 걱정을 많이 한다. 이때 사이드 프로젝트, 공모전, 스터디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도 충분히 메인 프로젝트로 담을 수 있다. 실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건 규모가 아니라 과정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문제를 정의하고, 사용자 조사를 진행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기능을 구현했다면 그 과정 자체가 PM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된다. 오히려 실무보다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만의 장점도 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라면 지금 당장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다. 완성된 서비스가 없어도 기획 과정 자체를 문서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일반적인 포트폴리오의 프로젝트 수는 3~5개가 적당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그 프로젝트들이 모여서 어떤 사람을 보여주는 지다. 개수를 채우는 것보다 각 프로젝트의 밀도를 높이고, 전체 구성에서 일관된 맥락을 만드는 것이 훨씬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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