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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heajmik Apr 07. 2016

RIP


얼마전 지인의 슬픈일이 있어

조문을 다녀왔다

조금 무리해서 먼길을 다녀왔는데

바쁜데 뭐하러 왔냐며

연신 옆에서 고맙단다

그리고 울지 않더라

그게 더 슬펐다, 어른이라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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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eajm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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