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한 푼 안 들이는 바이럴 광고를 위한 커뮤니티 리스트업하기
우선 내가 다루고 있는 서비스는 두 가지로, 전시 콘텐츠 플랫폼 <옆집미술>과 시니어 메이크오버 서비스(이하 시메사)이다.
무자본 마케팅의 시작은 바이럴이다.
솔직히 나도 바이럴 광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최근 성공적이라고 생각한 바이럴은 서브웨이 우즈정식인데, 서브웨이에서 의도한 바이럴 마케팅은 아니지만 연예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그 외에도 전남친토스트, 허니버터칩, 인기가요 샌드위치 등… 생각해 보면 좀 괜찮았던 바이럴은 죄다 F&B네.
앞서 언급한 사례들의 바이럴 시작점도 모두 인터넷 커뮤니티였다. 따라서 내 브랜드를 바이럴 마케팅으로 알리려면 커뮤니티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
내가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는 두 서비스의 타겟층이 많이 찾는 커뮤니티를 리스트업 해보도록 하자.
옆집미술은 전시 콘텐츠를 제공한다. 타겟층은 전시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후반의 미술 비전공자 여성이다.
보통 미술 관련 플랫폼 하면 네오룩을 떠올리겠지만 우리 타겟은 전공자가 아니므로 네오룩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전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 다른 사이트를 생각해 보자.
https://m.blog.naver.com/designpress2016
혹은 전시 관련 정보를 큐레이션 하는 다른 뉴스레터 등에 홍보하는 편이 좋다.
시메사의 타겟층은 30-40대 직장인 여성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60-70대이지만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시메사의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커뮤니티는 다음과 같다.
오픈애드에 올라와있는 SNS 분석에 따르면 예상외로 30-40대에서는 네이버 밴드의 이용 빈도가 높았다. 네이버 카페 말고 관련 밴드에 홍보를 해 보는 것도 좋겠다.
#라이프해킹스쿨 #바닥부터 시작하는 극초기 마케팅 #자유로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