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필리핀 언론인, 객관, 좋은 언론
2021년 노벨 평화상을 탄 필리핀의 언론인 마리아 레사가 한 말이다.
그가 쓴 책 <권력은 현실을 어떻게 조작하는가>에 나온다고 한다. 나는 이 얘기를 박성제 전 <문화방송> 사장이 투고한 페이스북 글에서 발견했다.
"객관적인 언론인을 없다. 좋은 언론인만 있을 뿐이다"라는 말 다음에 "좋은 언론인은 균형을 찾지 않고 증거와 사실에 의존한다"는 따른다.
객관주의와 균형의 함정에 빠져 진실을 전하지 못하는 한국 언론인에 대한 따끔한 일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