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물감이 좋다.

오늘의 드로잉 20210125

by 슬슬킴


요즘 들어 자주 수채화 물감으로 드로잉을 한다. 아크릴 물감으로 힘을 주어 그리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힘을 빼고 물의 흐름에 맡긴다. 마음 따라 고즈넉하고 여백이 있는 그림이 나온다.




<푸른 달>
나는 너를 바라보고
너는 달을 바라보네
푸른 달이 아름답다며
하염없이 달만 바라보네






<붉은 물>
붉은 물을 들인 내가 이상해 보이나요.
붉은색이 좋아서 붉은 물을 들였을 뿐이에요.







(덧)


바다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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