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활용 이야기
아이디어를 웹으로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는 쉽게 생각하면 테마와 플러그인의 조합으로 프런트 앤드 화면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또 나누면 테마가 화면에 표시하는 부분과 콘텐츠의 연결을 주로 담당을 한다면, 플러그인은 주로 기능 구현을 담당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오픈소스라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테마와 플러그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검색만 잘하면 내가 원하던 기능을 100% 똑같이 구현하지는 못 했더라도 응용을 할 수 있는 플러그인은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필요한 기능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wordpress.org에서는 무료 테마 및 플러그인을 찾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유료 판매 테마와 플러그인까지 합하면 어마어마한 수가 되겠네요.
앞으로 제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외에 워드프레스를 활용해 보고 싶어서 미리 제작을 해 본 샘플 사이트들에 대한 이야기도 한 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었고, 이걸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구축을 했는지. 앞으로 그동안 혼자만 알고 있었던 제작 일기나 풀이 방식을 한 번 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정리한 결론. 웹은 나의 콘텐츠(사진, 텍스트, 영상, 사운드 등)를 어떻게 보여줄지 결정하고 그 요소들을 종합해서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사용자와 웹사이트 사이에서 좀 더 쉽고 안정적으로 결과물을 표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기초 구성 방식만 알고 있다면 워드프레스만큼 안정적으로 빠르게 사이트를 초기 세팅할 수 있는 툴이 또 있을까요?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
요즘 같아서는 가장 만들고 싶은 것이라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다 뭐다 너무도 다양한 사이트들과 앱을 이용하고 있던데, 각 반별로 또는 선생님별로 하나의 소통 창구인 사이트를 하나씩 개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별로 멀티 사이트로 분류를 하면 더 통일된 사이트가 될 것이고요. 아직 정립이 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수업 방식이라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너무나 정리가 안 된 모습이라 답답해 보이긴 합니다. (공지는 hwp, 출석은 여기서, 과제는 저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