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마라"
자신이 못났다며
세상이 무섭다며
날 싫어하면 어쩌냐며
거부당하면 싫다며
모든 것이 다 어렵다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며
이럴 거면 대체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며
태어나서 죄송하다며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마라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든 뒤
눈앞에 초점을 맞춰보라
그 걱정들 이미 없다
사실 이렇게 쉬운 것들이다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필요한 일만을 편히 해라
마음과 깨달음, 그리고 새로운 종교적 현실에 대한 실존주의적 관점의 글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