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어도 깨달음 #17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마라"

by 깨닫는마음씨


자신이 못났다며

세상이 무섭다며

날 싫어하면 어쩌냐며

거부당하면 싫다며

모든 것이 다 어렵다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며

이럴 거면 대체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며

태어나서 죄송하다며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마라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든 뒤

눈앞에 초점을 맞춰보라


그 걱정들 이미 없다


사실 이렇게 쉬운 것들이다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필요한 일만을 편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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