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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진현

코로나가 창궐하기 시작한 그 해,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에 막 부임해서 페이스북에 접속했을 때다. "어머! 계장님~ 소통하시네요." 류주무관이 말했다. (그녀는 우리 팀 소속의 경남도청 에이스였다.) 내가 세상에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내가 여기 블로그에 쓴 글을 누군가 읽었음을 확인했을 때. 즉 소통할 때.

역시 또, 스레드에서 타인의 글을 읽을 때도 상당히 행복한 순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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