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디지털헬스케어 #핀란드 #healthcare
핀란드 헬싱키에 사는 71세 사리타 마야-헬만(Sarita Maja-Hellman) 씨는 몸이 불편할 때면 인터넷에 접속합니다. 핀란드 정부에서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페이지에 들어가면 언제든 자신의 의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지금까지 병원에서 받았던 진단서는 물론 처방전, 건강검진결과까지 모든 의료 정보가 홈페이지에 총 망라돼 있습니다. 자신이 예전에 어디가 아팠는지 의사가 어떤 처방을 내렸는지는 물론 지금까지 먹은 약물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리타 씨는 "의사에게 정확하게 뭐라고 진단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면 홈페이지에서 다 확인할 수 있다"며 마이데이터 시스템이 매우 편리하다고 말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56&aid=001066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