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는 올해 3월부터 통합내과에 있는 입원전담전문의가 돌아가면서 응급실 내 내과 환자에 대한 모든 콜을 받아서 환자를 판단해주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다.
박 교수는 "점차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복합질환 환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내과 환자도 어떤 분과에서 볼지 정하는 것부터 환자의 응급실 체류를 길게 하는 요인이다"며 "응급실 내 전공의가 각 과에 연락하면서 시간을 소모하기보다 통합내과에서 먼저 판단해 효율적인 의료전달시스템에 일부 기여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아직 통합내과 내 각 전문의 별로 어떤 내과분과로 보낼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부 개인차가 있기에 다듬을 부분은 있다"며 "하지만 내과환자에 불필요한 협진도 줄이고 응급의학과의 빠른 판단을 도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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