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에세이집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혼잣말처럼 모아두던 브런치 글이 꽤 쌓이고 나니까 브런치 POD출판의 기회가 생겼고, 마침 요즈음은 꽤 시간이 많아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단독으로 쓴 첫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요! 꿈을 하나 이룬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표지도 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직접 디자인해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사실 글들은 대부분 이 매거진에 이미 올라온 글들인데, 책으로 만들기 위한 구성을 거쳤고, 새로 쓴 몇 개의 글도, 꽤 많은 수정을 거친 몇 개의 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제 첫 에세이집 <시퍼런 봄에 던져진>은 부크크 홈페이지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에 전부 등록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bookk.co.kr/bookStore/6628f5008ae5b1a4b8e6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