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참 많이 하고 놀았던 숨바꼭질 기억나?
그 때는 들켜도 꺄르르~ 찾으면 더 꺄르르~ 했었는데
많이 커버린 지금, 우리는 아직 숨바꼭질 중인지도 몰라
행여나 감춘 모습을 들키기라도 하면 더 이상 웃어 넘기지도 못하면서
세상에 보여주기 싫은 모습은 꼭꼭 감추고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드러내며 살고 있으니까
생각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