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안개꽃
특별하진 않아도 소중한, 항상 가까이 있어 느끼지 못할 때도 많지만 내게 있어 그 누구보다 특별한 그 사람처럼.
아련아련 안개꽃다발입니다.
새하얀 눈꽃처럼 피어있는 안개다발을 심플한 포장으로 완성했습니다.
안개꽃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꽃의 부재료로 자주 사용되던 꽃이었어요. 최근에 안개꽃의 매력을 알아차린 많은 분들 덕분에 주인공으로 부상한 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청명하고 맑은 날, 아련한 안개꽃다발을 들고 그녀와 가볍게 산책을 하면 좋겠어요.
늘 곁에 있어 특별하지 않게 느껴지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그녀에게 오늘 폭신한 안개꽃다발과 함께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분명 기뻐할 거예요 :)
사랑을 전하는 꽃배달
원모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