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의 내면탐구열쇠를 통해 내면의 잠긴 문을 열다.

- 내면탐구 묵상일지를 시작하며

by 오늘감각
[출처 - Pinsterest]



내면에 파고들어 본연의 ‘나다움’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한 기점 이래로 제 인생의 대부분은 사회적 성공이나 안정보다 내면탐구와 의식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사회적 명성을 얻고, 경제적 안정을 이루고, 인간사 보편적 흐름을 따르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때, 나는 아직도 내가 누구인지 몰라 여전히 생을 헤매고 있었어요.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내가 대체 이 땅에서 어떤 미션을 수행해야하는지를 알아야, 남들이 하는 걸 비로소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나 자신을 믿고 나는 나의 독창적 길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나를 알고자함에 나의 생을 바치자,
그리고 이 미션의 답을 찾게되면
그 다음 미션을 또 마주해보자.


나에게 부여된 삶의 흐름을 거부하지 않고 직관이 가르키는대로 따라가다보니 흐름 안에서 우연히 리차드러드가 집필한 “Genekeys”라는 자아초월을 위한 내면탐구+의식성장의 도구법을 인연으로 만났습니다. (지나고보니 우연이 아니라 사실은 정확한 시점에 예정대로 만나야할 만남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 중간과정들을 거쳐 최근 이 도구법을 통해 나의 삶의 설계값과 운영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통찰하게 된 후 일어난 의식과 태도의 변화와 더불어 삶의 형태적 변용을 경험하고서, 이 도구법 전체를 묵상하며 개체적 나를 넘어선 삶에 관한 통합적 통찰을 글로 써내려가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이제는 나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모두에게 펼쳐지는 보편적 삶의 통찰을 마주하고 싶다는 의도가 일어난 것이죠. 그리고 나를 통해 일어난 통찰이 다수와 긴밀히 연결되고 더 깊은 차원의 공명을 통해 모두와 사랑을 주고받고자 하는 우주적 소명이 선명해지면서 이 작업을 반드시 해내야겠다는 확신이 섰어요.



"진키(Genekeys)가 무엇인가?”


일단 진키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Richard Rudd가 창시한 자아 초월의 자기 탐구와 영적 성장을 위한 시스템이자 메쏘드입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내면에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조화롭고 충만한 삶을 살도록 돕는 자기탐구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쉽게 말해,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을 더 깊고 의미 있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삶이라는 지도의 나침반같은거죠.

64개의 키 전체를 탐구하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의식을 단계적으로 확장시키는 지도를 그려나가는 것과 같아요. 각 키(Gene Key)는 특정한 인간 경험과 의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며, 각 키들을 통해 개인이 마주하는 다층적 내면의 그림자를 변형하여 잠재력을 깨우고 현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즉, 키들의 묵상을 통해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길을 올바르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받는 것이죠. 세부적으로 개체적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한 홀로제네틱 프로파일 차트를 통해 자신에게 해당하는 키들을 묵상하며 개인의 고유한 내면적 성장과 삶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구요.


리차드러드가 정리한 진키 시스템을 기반으로 64개의 키들을 순차적으로 하나씩 묵상하며, 현재의 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통찰하여 그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과 태도의 변화들을 글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온전히 나의 경험을 기반으로 일어나는 미시적 통찰이기보다는, 나를 포함한 전체적 관점에서 전 인류애적 공감을 기반으로 나의 의식을 하나의 통로로 활용하여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통찰을 이끌어내고자해요.



“묵상의 흐름은 어떤 순서로 이루어지는가?”


일단 진키의 1번키부터 64번키를 각각 순차적으로 묵상하며, 각각 키들을 2~3개씩 하나의 테마로 묶었을 때 일어나는 각 Key 영역마다의 통찰을 회차별로 글로써내려 갈 예정입니다. 한 주간 두번의 묵상일지를 발행하여, 총 3달간의 내면으로의 여정을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묵상을 통해 무엇을 마주하고 싶은가?"


약속한 기간동안 매일 묵상을 하고 통찰하며 글을 쓰고자하는 다짐아래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진키 전체를 가슴과 머리로 모두 이해하겠다는 저의 큰 의지가 담겨있어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일상의 희노애락의 보편적 흐름 속에서 겪는 아름다움, 행복,기쁨, 감사, 충만함, 평온함 등이 피어나는 긍정적 상태와 더불어 때로는 비합리적이고 고통스럽고 수치스럽고 짜증나고 두렵고 절망적이고 공허하기도 하는 억압적 상태 모두를 놀이하듯 경험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허용하고 수용하고 포용함으로써 완벽하지 않은 삶 전체를 긍정하는 전방위적 통찰을 얻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국엔 개체적 자아를 넘어서 인류 전체를 이해함으로써치유가 일어나 결국엔 우주적 연결감을 통해 삶 전체를 관통하는 근원적 사랑을 가슴으로 마주하고 싶어요.


결국엔 나를 이해하고자 했던 시간과 노력들은, 나를 넘어서 타인, 관계, 공동체 그리고 이를 모두 포함한 삶, 그리고 그 너머의 우주의 존재를 이해하는 의식의 확장으로 이어지고, 다시금 그 이해의 흐름은 온전한 나 자신이 되는 개체적 고유성의 상태으로 수렴되어 끊임없는 통찰의 순환으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 같아요. 살아있는동안 이 아름다운 여정을 일부라도 경험하고 감각할 수 있다면, 참으로 감사하고 보람되지 않겠어요? 결국엔 나를 탐구하여 모두를 이해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이 모든 경험들을 통합하여 사랑을 교감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바람입니다 :)




리차드 러드는 유전자키 묵상의 여정을 이렇게 설명해요.


"유전자 키는 자기 내면으로의 항해입니다.
즉, 당신은 내면의 여행자이며 이러한 가르침은
당신이 그것을 탐험할 때 당신 안에 살아 움직이는 살아있는 지혜의 미로와 같습니다.
책은 지도(영토를 표시함)가 되고, 프로필은 나침반(특정 방향)이 되며,
황금의 길(자신의 프로필을 통한 고유한 경로)은 여정 자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황금의 길은 유전자 키의 신비를 통과하는 당신 자신의 길이며,
당신이 그것을 따를 때 당신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당신의 키(프로필에 해당되는)를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하고, 숙고[묵상]하여,
내면의 천재성을 깨우는 자기 내면으로의 항해를 마주하세요."




묵상을 앞두고 선언합니다.


"격렬한 탐색이 아니라 마음을 사용한 삶의 신비에 대한 즐거운 감상을 통해, 오직 이완(relaxation)과 놀이(play)의 상태에서 이 묵상의 여정을 즐기겠습니다. 이 긴 묵상의 여정을 통해 자기 계몽(self-illumination)을 마주하고, 나를 둘러싼 삶 전체를 변형시켜 더 높은 목적에 봉사하는 심오한 항해를 향하겠습니다. 시간이걸리더라도 인내하며 이 작업을 반드시 해낼 것임을 다짐합니다."



[출처 -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