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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뉴 Jun 17. 2024

바깥은 여름, 무슨 책 읽을까?

6월 추천 도서_ <철도원 삼대> 외 2권

싱그러운 초여름입니다. 곧, 여름 더위와 장마가 찾아오겠죠. 그런 날에는 쾌적한 실내에서 책 읽으며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타인의 경험과 통찰은 배움의 계기가 되고,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마저 얻기도 하고요. 이번 6월에 읽으면 좋을 만한 시니어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 <철도원 삼대> 황석영 저 

ⓒ 창비


올해,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철도원 삼대>. 수상은 불발됐지만, 국내에서도 다시금 주목받았습니다. 2020년 발간된 이 책은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인데요. 일제강점기부터 21세기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노동자의 삶을 그려 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꿰뚫는 방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부모님과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찬찬히 되새겨 볼 수 있죠. 구상부터 집필까지 30년이 걸린 거장의 역작, 지금 가장 핫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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