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전남 영광, 경기 포천
추석 연휴가 다가옵니다. 넓고 푸른 가을 하늘에 선선한 바람 불어와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죠. 가족과 떠들썩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여유와 힐링의 시간도 보내고 싶잖아요? 북적이는 곳보단 한적하고 느긋한 소도시 여행을 추천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 세 곳,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마음이 편안한 여행지는 어색하지 않고 익숙한 풍경이어야겠죠.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안동입니다. 전통 가옥과 우리나라의 자연 경치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이니까요. 특히 이맘땐 선선한 바람 따라 하회마을을 찬찬히 거닐고, 고즈넉한 한옥 마루에 앉아 멍때리며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마을 외곽의 낙동강 물줄기를 바라만 봐도 마음이 시원해지고요. 이 외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나온 전통 정원 속 ‘만휴정’,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 있는 사찰 ‘봉정사’, 강산의 야경이 운치 있는 ‘월영교’. 함께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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