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쿨라니 리조트가 ‘천국 같은 집’이었던 이유

by 온베케이션 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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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와이키키 바닷가 한편에서

낚시꾼들의 쉼터로 시작된 작은 집은,

이제 "천국 같은 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전설적인 리조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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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할레쿨라니 (온 더 비치 앳 와이키키)의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하와이와 오키나와에 여러 곳이 생겼지만

이곳이 할레쿨라니의 시작이자 첫 리조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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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곳은 왜 이러한 뜻의 이름이 붙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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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광 속 자리한 곳이긴 하지만,

단지 그 이유뿐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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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세워지기 훨씬 전, 와이키키는

어업용 연못, 코코넛 숲이 있는

농업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1800년대에 들어서면서야

하와이 왕족과 개인 휴양지가 있는

주거 지역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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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할레쿨라니 본관이 있는 곳에

2층짜리 주택을 지은 사업가 로버트 루어스.


그는 낚시하러 온 어부들을 환대하고,

해변 가장자리 나무 아래 카누를

정박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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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부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천국 같은 집'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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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임대와 인수 등을 거치며

개인 주택에서 시작해

‘하우 트리'라는 이름의 소형 호텔,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여러 역사를 지나

지금의 할레쿨라니 리조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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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속 진정한 환대와 치유의 장소로 시작된 이곳,

그 시절 바다와 나무 아래 머물던 마음처럼

따뜻한 쉼이 가능할 것만 같은 할레쿨라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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