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김밥, 유부초밥 #제주또시랑
한지혜의 그 김밥, 제주를 닮고 + 제주를 담은 그 김밥
지난 주 제주로 출장갈 일이 있었어요.
미팅 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 중의 하나!
바로 한지혜의 그 도시락, #제주또시랑을 맛보는 일이었습니다. ㅎㅎ
처음 인별그램에서 사진을 보자마자
아, 이건 제주김만bok을 잇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도시락이다!
이건 무조건 맛을 봐야한다! 싶었죠.
3주 전에 예약에 성공, 찾으러 갔습니다. ㅎㅎ
10시에 찾기로 하고, 제주 또시랑으로 가서 벨을 누르고 기다렸습니다.
꺅!
드디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여서 사진도 안찍었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의 향연과
눈도 입도 즐거운 경험.....,
첫번째, 돌담김밥 맛 리뷰 나갑니다!
제주돌담김밥은 흑돼지가 톳이 키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얇게 말린 까만쌀밥위로 담백하게 구운 흑돼지의 맛과
톡톡 토도독 씹히는 톳의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하나~~도 자극적인 맛 없이,
이거 정말 담백하고 건강한 음식이구나. 싶었죠.
돌담김밥 하나의 싸이즈는 꽤 큰편이었어요.
포장해서 먹었기 때문에, 부끄러움 없이
앙! 벌리고 다 먹었습니다.
참, 함께 주신 와사비 소스를 찍어먹으니
톡 쏘면서 흑돼지의 맛을 잡아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안찍고 한번 더 먹고, 그 다음 찍어서 먹으니
다 먹었더라는 후문......
자, 다음 시그니쳐 또시랑 유부로 가봅시다!
또시랑 유부초밥에는 6개의 초밥이 나란히 있었는데요.
날치알명란마요-계란지단-구아카몰
우도땅콩참치마요-칠리소스크래미- 흑돼지바싹불고기
요렇게 있었어요.
우도에 여행갈 때마다
지미스라는 아이스크림집에서 10년 째 아이스크림을 2개씩 꼭 먹고 있는
우도 땅콩 러버 저의 원픽은, 우도땅콩참치마요 였습니다.
참치마요 그 자체도 맛있는데 우.도.땅.콩 이라뇨..ㅎㅎ
너무 고소해서 이것만으로 6개 먹고 싶더라고요.
쌈사먹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흑돼지바싹불고기는 딱 그 느낌이었어요.
이게 저의 두번째 픽!입니다. 히히히
사실 다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너무 깔끔한 맛이예요!
사과당근쥬스!
당근쥬스 안먹는데, 당근 맛이 은은하게 나는 사과주스의 느낌?으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병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모자쓴 모습 ㅎㅎ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것에 대한 수요도 높잖아요?
식당보다는 숙소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먹기도 하고요.
또시랑도 포장해서 주변 탁트인 곳에서 드시거나
이동 중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OV의 개인맞춤패키지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
또시락을 맛보고 싶으신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저희가 또시랑 대표님께 말씀드려서
가능한 예약가능하도록 해보겠습니다. =)
여행택시 이용하시면, 제주마스터님께 "또시랑에 잠깐 들렀다 갈께요~"
라고 말씀해주세요. �
개인맞춤여행설계는 온베케이션, 온베케이션이 가장!! 잘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