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전쟁이나 경쟁 등에서 승패가 늘 있는 일상적인 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크고 작은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수를 하면서 우리는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보완을 함으로써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실수를 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실수했을 때 어떤 감정이 드는가?
여러 감정이 들겠지만 가장 많이 드는 건 자책감이다.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 나 자신을 향해 안타까움과 비난의 화살을 마구 쏘아댄다.
물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내가 실수했음을 인정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때로는 비판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중에는 스스로에게 주는 비판도 포함될 것이다.
문제는 자책감이 너무 심할 때 발생한다.
자기반성은 분명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자기반성이 과하여 자책감으로 변하면 결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를 해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자책감이 심해지면 자신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몸이 경직되고 시야가 좁아져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펼치기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하였다.
실수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수에 대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음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한다.
그 후 실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실수를 했다 하여 과도하게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나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실수를 범했을 때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되, 심하게 자책하지는 말자!
우리는 실수를 통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