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 자신을 한정하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삶의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늘 묻는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면 어쩌지?”
나 역시 그런 걱정을 수없이 해왔다.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고, 인생은 생각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인생에는 이미 정해진 목적지가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우리는 모두 ‘죽음’이라는 종착지를 향해 가는 열차에 올라탄 승객이다.
다만 언제 도착할지 모를 뿐이다.
그렇다면 아직 오지 않은 일들을 붙잡고 불안해하는 것은 무엇을 위한 걱정일까.
어차피 도착할 곳이 정해져 있다면, 중요한 것은 목적지가 아니라 그곳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아닐까.
우리는 종종 먼 미래를 걱정하느라 지금 이 순간을 놓친다.
그러나 인생은 미래에 사는 것이 아니라 ‘오늘’ 속에서 살아진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 대신, 지금 내 앞에 놓인 하루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생긴다.
그러나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곧 빛이 존재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금의 어둠이 꼭 불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그것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알맞은 자리일지도 모른다.
삶의 끝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다.
그렇기에 더더욱 오늘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말아야 한다.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대화, 평범한 하루의 순간들, 지금 내 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자.
어차피 향하게 될 목적지라면, 그곳을 걱정하기보다 지금 달리고 있는 이 열차 안에서의 시간을 충실히 살아가자.
미래를 염려하기보다, 오늘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선택이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