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썸모어, 디어마이포레스트, 로윅, 바이스벌사, 유월의서
주소: 인천 남동구 인하로521번길 21
영업시간: 수-금 11:00-20:00(브레이크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15:00), 토 11:00-20:00, 일 11:00-15:00, 월요일/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 트러플 크림 프렌치토스트 18,000원, 올리브크림치즈를 넣어 구운 양송이 14,000원
햇살 좋은 오후 버터 색 테라스가 빛나는 이곳은 궐리단길의 원조 브런치 카페다. 테라스와 다르게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로 잠시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게 된다. 사실 나른함을 즐기기에는 최적화되어있기에 어디 앉든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올리브 크림치즈를 넣어 구운 양송이는 재료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메뉴로 브런치로 손색없다. 와인과 곁들여도 좋으니 선선한 저녁에 와서 가벼운 안주로 주문해도 좋다.
주소: 인천 남동구 인하로521번길 30
영업시간: 11:00-21:00(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0:00), 일요일 11:00-20:00(브레이크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19:00), 월요일/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 브라인 포 치킨 22,000원, 아보카도 쉬림프 타르틴 13,000원
수수한 데이지꽃의 향기가 풍겨오는 듯한 이곳은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브런치 카페다. 싱그럽게 꾸며진 공간 사이로 채광이 쏟아져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 브라인 포 치킨은 단호박 퓨레에 부드러운 닭다리살 스테이크를 올렸는데 허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다양한 오픈토스트 종류도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주소: 인천 남동구 성말로32번길 11-4
영업시간: 12:00-21:00, 라스트오더 20:00, 월요일/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 브리또 9,500원, 포케 9,000원
빌라 1층을 휴양지 느낌으로 개조하여 만든 이곳만 보면 전혀 다른 공간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지하에는 은은한 햇살이 비치고 다락방 같은 공간이 있어 휴양지 느낌의 테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주력 메뉴인 브리또와 포케는 신선한 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되며 든든한 브런치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브리또와 포케는 연어, 새우튀김, 치킨 세 가지 종류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소: 인천 남동구 인하로521번길 14
영업시간: 매일 13:00-22:00, 휴무 인스타 공지
대표 메뉴: 바스크치즈케이크 6,500원, 크림꼬숩라떼 6,500원
걷다 보면 빨간 철골조 아래 마당이 있는 골목길과 묘하게 어우러진 카페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꿈꾸는 공간이다. 커피와 와인을 판매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초록색 식물들이 사방을 가득 채우고 있어 편안하고 맑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어두운 저녁 휴양지 분위기 속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마시는 와인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주소: 인천 남동구 인하로521번길 10-4 2층
영업시간: 12:00-22:00, 월요일 휴무
대표 메뉴: 아이스크림라떼 6,000원, 샤벳에이드 6,500원
마켓을 모티브로 한 재치 있는 콘셉트의 의 워터드립, 수제 디저트 카페이다. 실제 마켓처럼 바구니에 먹고 싶은 메뉴의 그림을 카운터로 담아와 결제하면 된다. 촉촉하게 구운 머랭에 생크림을 얹고 각종 토핑을 올린 디저트 파블로바는 이곳의 시그니처이다. 디카페인부터 스페셜티까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다룬다. 취향에 맞는 커피와 함께 달달한 디저트를 맛보면 잠깐 머물러도 소소한 행복을 얻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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