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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순만 Jul 29. 2023

마음은 천연이다.

하늘의 연못에 돌을 던지다

울지 않으려고 웃는다.

마음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1)

아주 사소한 것으로

기분은 저울 된다.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누가 울고

내가 운다.


세상은 단 하나의 마음이다.


가려운 곳은 긁어도 가렵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허기지다.


내 마음이 우주다.

우주가 내 마음이다.


저마다 외로움의 크기는 하나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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