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짱 앙짱 이루미의 육아일기
미운 세 살..
한참 떼쓰기의 신공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내 거야 내 거~집착의 시기가 한참인 아들냄..
키즈 카페, 놀이터 불문하고
잘 놀다가도 자기 꺼라고 누나랑 티격태격
요즘은 아주 제멋대로..
이런 아들냄이 놀이터에서 우연히 개미를 발견하고
가어가는 모습이 신기한지
둘이서 쭈그려 앉아 개미 관찰 중 ㅋㅋ
개미가 서로 도와서 먹이를 가져가는 모습이
네 살 어린이에게 꽤 신선했나 봄
덕분에 고집부리고
떼를 쓸 때마다..
한번 엄마 드립을
날려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깊은 생각에
잠기는 아들냄을 보니...
오호라..
이거 먹히네....
(새로운 사실 발견!)
덕분에 아들냄이 고집부릴 때마다
개미 들먹이며 잘 써먹고 있다
^^
오죽하면 엄만
개미한테 고맙다는..
ps.
내가 아닌 3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상대방을 공감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는 아들냄..
아직도 내 거야~ 안돼
고집부리기 일쑤지만
그래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엄만 작은
미소가 지어집니다.
인스타 @oyk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