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제주

Chepter 1 by Oz

by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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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12월의 제주.

혼자 오롯이 느낀 제주의 기억을 엽서로 남겼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어딘가로 올라가던 시절.


지금은 모르고 올라가던 두 발도 멈춰버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마냥 서 있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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