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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윌마 Jun 23. 2024

화가 콰야를 만나다

책임감 안에는 겸손함이 들어 있다

화가 콰야님은 캔버스에 대상을 올릴 때 책임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 사람을 그릴 때는 더욱. 결코 그 사람과 동일할 수 없기에, 그의 마음과 행동을 함부로 재단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죠. 책임감에 겸손함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책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 두 번째 글에 콰야님의 "촛불을 켜고" "창 밖 별 바라보기"가 실렸습니다. 그림을 허락해 주고, 화실에 초대해 주신 콰야님 고맙습니다.


록 밴드 잔나비 2집 앨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커버에 실린 그림이 콰야님 작품입니다.


#난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

#강태운

#콰야

#qw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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