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고성삶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졍희 Jan 21. 2021

고성삶

강원도 고성에 사는 삼인조

<털복숭이들:인생N모작>을 쓰다보니 케케묵은 이야기이고, 되돌릴 수 없는 과거와 실수 투성이들을 끄집어 내서 쓰는 것이 점점 무거운 일이 되어 만화 내용이 재미가 없고 그리는 나도 즐겁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과거의 스토리가 늦어지면 현재의 일도 또 과거가 되어서 그려질 것이고, 흐릿해진 기억을 되살리느라 애먹을 것이 뻔하다. 지금, 이 기분과 현재의 이야기도 부지런히 기록해야 과거와 만나는 접점이 빨리 생길 것 같아서 2021년도의 고성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도 같이 적기로 했다.  





#강원도고성살기 #일상웹툰 #귀촌 #자영업 #고양이 #딩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