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역사한옥박물관, 진관사
[개요]
일자 2023년 5월 20일 11시, 21일 15시
장소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진관사
전시 상설전시실 + 기획전시(정교한 만남, 소목과 장석)
[진행내용]
1.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한 켠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자기소개를 합니다.
2.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를 안내와 함께 살펴봅니다.
3. 각자 전시를 살펴보며 인상깊은 전시물을 촬영하고 카카오톡으로 공유합니다.
4. 진관사를 함께 관람합니다. 약간의 설명을 곁드리지만 산책에 가깝습니다.
[함께 나누는 질문들]
1. (사전질문) 내가 살던 동네, 다니던 학교, 이용하던 가게가 사라진 후 그 자리에는 어떤 공간이 만들어졌나요?
- 자기소개를 대신하는 질문입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뉴타운의 재개발과 함께 발굴된 유물들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박물관은 발굴유물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은평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일단, 내가 알고 있는 개인적인 기억들 속에서 사라진 것들을 기억하는 방식을 꺼내어봅시다.
- (선택) 소개에 덧붙일 사진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2. 전시를 만든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한 전시물은 무엇인가요?
- 조명, 위치, 벽면의 색상은 어떤가요?
- 어떤 전시물과 함께 있나요?
- 어떤 감각을 사용하여 전시에 몰입하게 했나요?
3. 가장 마음에 드는 혹은 소개하고 싶은 전시물은 무엇인가요?
-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드는 전시물은?
- 귀여워! 갖고 싶어! 라고 말하게 되는 전시물은?
- 새롭게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은?
- 전시와 함께 보면 좋을 음악, 영화, 책은?
[준비물]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
-전시를 함께 보고 이야기할 태도
-2시간을 걸으며 이야기 할 체력 (식사 하시고 편한 신발 신고 오세요)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사진을 찍고 오픈채팅방에서 공유합니다. 충전도 꼭 하고 오세요)
[접수] 5월 9일부터 일반 접수
[안내자 소개]
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일 해왔고 현재는 주로 박물관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말을 붙이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태도보다 애호가의 태도를 사랑하고 다양한 존재들을 대화의 방식으로 만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2019년부터 조직 밖에서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기획-진행을 진행해왔고, 2022년에는 국립문자박물관의 전시자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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