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뼈 때리는 남편
남편의 타인을 판단하는 기준은 외모가 아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 질문이 많은 사람,
주변을 잘 챙기는 사람,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
남편의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
서로 알아 갈 무렵에 이상형을 물었을 때도
단번에 ‘현명한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선호하는 외적인 요소를 캐물으니
그냥 호감이 가면 상관없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런 남편의 말을 믿지 못 했다.
본심을 감추고, 허울 좋은 말만 한다고 생각했다.
7년을 함께 해보니 남편은 그런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나의 겉껍질이 아닌
내면의 칭찬을 들을 때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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