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사업, 기업
장사, 사업, 기업
양조장 창업자는 장사꾼이 되어야 할까요? 사업가가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기업가가 되어야 할까요? 장사꾼, 사업가, 기업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선
양조장 창업을 목적하는 예비 창업자인 제 자세가 장사꾼인지 사업가인지 점검하기 위해서 제가 생각하는 장사꾼과 사업가의 차이 5가지를 정리해봅니다.
첫 번째
장사꾼은 일을 노동이라고 보지만 사업가는 일을 경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장사꾼은 자신이 직접 일을 하지만 사업가는 자기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을 고용을 해서 역할을 맡깁니다. 장사는 사장이 없으면 안 돌아가고 사업은 사장이 없어도 돌아갑니다. 해서 큰 기업을 운영을 해도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고 작은 가게를 운영을 해도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을 만들어야 여러분들이 사업가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사꾼은 이익을 남기지만 사업가는 사람을 남깁니다.
그래서 장사꾼은 현재의 이익에 집착을 하지만 사업가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서 더 큰 미래의 이익을 도모합니다.
세 번째
장사꾼은 투자에 인색하지만 사업가는 과감하게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장사꾼은 이익이 생기면은 자신의 호주머니를 채우지만 사업가는 이익이 생기면은 미래에 더 큰 이익을 위해서 투자를 합니다.
네 번째
장사꾼은 동네를 상대로 장사를 하고 사업가는 나라를 상대로 사업을 합니다.
장사꾼은 눈앞에 이익을 보고 사업가는 눈밖에 이익을 봅니다. 장사꾼은 욕심이 있고 사업가는 야망이 있습니다. 욕심과 야망의 차이한 스케일의 차이입니다. 이 스케일의 차이가 장사꾼과 사업가를 구별하게 합니다.
다섯 번째
장사꾼은 돈을 지키고 사업가는 명예를 지킵니다.
장사꾼은 돈을 추구하지만 사업가는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합니다.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명예를 지킵니다. 명예는 신용과 같습니다. 이 신용을 쌓아가면은 이 신용이 미래에 더 큰 이익을 남겨준다라는 것을 사업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
“생각이 바뀌면은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제가 제 두 자녀 미카엘과 요셉 탈학교를 하면서 반드시 해야할 것으로 일기와 독후감 남기는 독서였습니다. 그 시절 미카엘과 요셉에게 독서의 필요성으로 독후감 노트 맨 앞장에 적어 놓았던 이 문장은 이제 예비 양조장 창업인인 제 비지니스 노트 맨 앞장에 적어 놓아야 할 문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장사꾼입니까요 사업가일까요. 비록 제가 현재 장사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마인드는 사업가의 마인드로 일을 하려 합니다. 제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게 되고 행동이 바뀌면 제 인생이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해서
저는 양조 기업가로 성장할 것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