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님, 페친님, 인친님, 실친님께 그랜절을 올립니다
게으른 작가놈입니다.
네, 반성합니다. 먹고사니즘을 핑계로(일단 저도 직장인이거든요. 직딩노예와 머슴의 사이를 무한반복하는 존재입니다) 브런치 업데이트가 점점 늦고 있습니다.
하지만, 넋놓고 있는 건 아닙니다. 말씀드린 자이니치 시리즈도 차근차근 준비중입니다.
먼저, 화제의 신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즘,일본 근황입니다.
#요즘,일본
팬님, 페친님, 인친님, 실친님(저도 친구라는 존재가 있긴 합니다)의 은덕으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 입고된지 딱 일주일 지났습니다.
황송하게도 3대 메이저(교보, 알라딘, 예스24)에서 모두 부문별 20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정말 팬님들의 은공이옵니다. (어디들 계십니까. 지금 당장 그랜절을 올리겠습니다)
약속드린 자이니치 이야기도 차근차근 빌드업하고 있습니다.
여행레저부문 1위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에서 먼저 오디오로 풀고 있어요.
동북아정치경제연구소장 하승주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회 업로드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www.podbbang.com/channels/10428
('하승주X공태희의 No덕대담' 시리즈입니다)
자이니치 이야기를 하면서, 애플TV+의 [파칭코]가 이야기가 빠질 순 없겟죠.
이것도 일단 글로 정리하기 전에 대담형식으로 풀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0EdOD8tyc0
(야쿠자 비슷한 인간이 나옵니다. 놀라지마세요)
p.s / 곧, 개인의 일본여행 자유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9년 출간했던 [골목도쿄]에 이어, [후쿠오카]편의 원고도 93%정도 끝났습니다.
후쿠오카편역시 일본 도시의 골목이야기와 음식과 문화 역사가 어지럽게 펼쳐질겁니다. (후쿠오카만이 아니라 그 인근의 사가현 이야기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