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아 온 한정판 피카츄 인형들을 리뷰하는 글입니다.
25년 교토 포켓몬센터에서 구입한 다도 피카츄
교토가 녹차와 말차가 유명하니 그런 컨셉으로 나온 인형인 듯.
교토포켓몬 센터에서 위의 인형과 같이 구입한 기모노 피카츄이다. 바구니에 뭔갈 들고 있는데 포켓몬이다.
둘 다 풀타입 포켓몬 이긴 한데 설마 차로 만들려는 건 아니겠지 싶다. 원래는 나무 열매 같은 게 들어있어야 할 거 같은데
24년 도쿄 여행 도쿄역에서 구입한 역장 피카츄이다.
파란 제복과 오른쪽에 도쿄 스테이션이라 적힌 글자가 인상적이다. 나리타 공항에도 한정 피카츄를 파는데 다음에 일본여행 가면 꼭 사야지 생각한다.
제일 값진 마라톤 메달 피카츄!!!
25년 제주도 포켓몬 마라톤 완주 기념 메달이다.
원래 완주시 주는 메달에서 디자인이 변경되어
포덕들 사이에서 원성을 샀지만
나는 바뀐 메달도 그러려니 한다. 바뀌지 않은 메달도
멋지긴 하다. 다음 대회 있으면 저런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
24년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산 스카이트리 피카츄이다.
왜 타워를 껴안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귀여우니 ok라고 생각한다.
25년 오사카 포켓몬카페에서 구입한 셰프 피카츄이다.
후라이펜에 피카츄 모양 아마 오므라이스일 텐데 암튼
그걸 들고 있는 게 포인트. 포켓몬 카페는 다음 여행 때는 꼭 사전에 예약을 해서 이용을 해보고 싶다.
25년 제주도에서 구입한 해녀 피카츄이다.
돌하르방 피카츄와 해녀피카츄가 있었는데
제주도 테마에 맞춘 게 너무 만족스러웠다.
24년도 크리스피 크림 콜라보로 나온 피츄 도넛 인형이다.
얘는 피카츄는 아니고 피카츄 진화 전 포켓몬으로
피츄라고 한다. 도넛이 귀엽게 잘 나왔다.
왼쪽은 23년 멕시카나 치킨 콜라보 피카츄 크로스백이다. 넣을 수 있는 용량이 너무 적어서 가방의 역할은 못하고 그냥 인형으로 가지고 있다.
멕시카나 치킨 콜라보인 만큼 치킨 느낌이 나는
그런 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오른쪽은 피카츄 덱케이스이고
한정판이라고는 해도 마트나 문방구 등에서
상시구입 가능하다.
마지막은 한복 피카추
한국적이고 귀엽다. 올해는 다 팔렸고
아마 내년에도 비슷하게 팔 것 같다.
포켓몬 이야기로 브런치북을 만들었다.
얘기가 전문적이고 오타쿠 적인 거 빼면 할 게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11화 포켓몬에 관한 글을 적으며 내게 포켓몬 그리고
피카츄는 어떤 존재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행복하게 살려면 본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몰두해야 하고 계속 생각해도 좋아할 만한 그런일
작곡가라면 음악 화가라면 그림 독재자라면 과대망상
보통 사람들은 가정이나 취미생활일 것이다.
지금 나에겐 포켓몬이 그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자신의 본진이 있으시고
사랑하고 좋아하고 계속 생각할 거리를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