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가 창업에 유리한 순간 3가지

ADHD로서 여러 번의 창업을 하며 느낀 점

by 피손미

나는 대학생 때부터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창업을 시작했다. 수익화에 관심이 많았고 이것저것 새롭고 신기한 물건들을 판매해 보며 사업을 시작했었다.


여러 번의 창업을 하면서 내가 느꼈던, ADHD가 창업을 하기 좋은 이유 3가지를 나열해 보겠다.



1. 과몰입이 오히려 사업초기에 도움이 된다.


사업을 막 시작하는 시기에는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에 노력이 계속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ADHD의 과몰입 성향은 오히려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흥미 있는 분야라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몰두하는 성격은 사업을 초기에 시작하는 데에 원동력이 된다. 성공한 사람 중 ADHD가 많은 까닭은 이 과몰입 성향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2.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새로운 아이템/채널에 대해 관심이 많다.


ADHD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발맞추어 신규 아이템을 계속 찾아 나설 수 있고 피벗팅(Pivoting)에 거부감이 없다. 또한 높은 호기심은 새로운 판매채널/마케팅채널도 진입하게 만들어준다. 아이디어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하는 요소인데, ADHD의 넘치는 상상력은 사업의 연료가 될 수 있다.



3. 현실적인 제약을 신경 쓰지 않는다.


ADHD는 무모한 면이 있다. 현실감각이 다소 떨어진다. 그런데 무모함은 뒤집어 놓고 보면 용기가 된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무모함을 무릅쓰고 용기를 낸 사람들이다.


ADHD의 무모한 면은 오히려 현실의 벽을 넘어설 수 있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 남들은 지레 겁먹고 시도조차 하지 못한 것을 의외로 쉽게 도전하여 성과를 내거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ADHD가 어때서!?
사업하기 딱 좋은 병인데~


ADHD가 있다고 해서 창업을 못할 것도 없다. 빌게이츠, 에디슨, 피카소, 아인슈타인 등 ADHD가 있음에도 세상에 훌륭하게 기여한 인물들이 많다. 이 글을 통해 ADHD가 있는 분들은 힘내서 자기 역량을 십분 발휘해 보기를 바란다!





다음 글에서는 ADHD가 사업을 하면 안 되는

치명적인 이유 3가지를 공유해 보겠다.


내가 직접 느낀 경험을 토대로

솔직 담백하게 작성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