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항상 별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어둠 속에서 빛을 낸다.
혼자 있지만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다. 혼자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
서로가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떠나지 않는다.
세상의 천 마디의 상냥한 말보다,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의 적당한 거리가 나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듯 했다.
어둠 속에 혼자서도 빛나는 별이 강해 보였다. 하지만 적당한 거리에 또 다른 별이 있었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별이 되고싶다. 그리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결코 떠나지 않는 별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