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

칼세이건

by 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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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은 서로 밀접하게 얽혀 있다.


별, 행성과 같은 세계 또한 우리 인간들처럼 태어나서 성장하고, 결국 죽어서 사라진다.

인간 수명이 수십 년 정도인데 비하여, 태양의 수명은 인간의 수억 배나 된다.

별들의 일생에 비한다면 사람의 인생은 하루살이에 불과하다.

단 하루의 무상한삶을 영위하는 하루살이들의 눈에는, 우리 인간들이 아무것도하지 않으면서 그저 지겹게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는 한심한존재로 보일 것이다.


한편 별들의 눈에 비친 인간의 삶은 어떤것일까? 아주 이상할 정도로 차갑고 지극히 단단한 규산염과철로 만들어진 작은 공 모양의 땅덩어리에서 10억 분의 1도 채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만 반짝하고 사라지는 매우 하찮은 존재로 여겨질 것이다.


-칼세이건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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