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어카운트를 만들어 관리를 하는 것이 귀찮고 부담스러운 이 나라의 노동자들은 2주급을 모두 현찰로 지급 받았었다. 그래서 bi-weekly pay-day 인 날엔 공장의 각 부문별 비서 셰뇨리타들이 모두 소집되어 현찰을 세고 직원들 개개의 봉투에 액수에 맞게 담아 넣었다. 내가 방문 중이던 삼개월여의 기간동안 천여명의 직원들에 대한 이와 같은 현찰 지급 프로세스가 한번도 잘못된 적이 없었다.
ABBA 의 노래 money money money 가 계속해서 떠올랐던 거다.
은행에서 마련된 현찰 수송을 위해 관할 경찰서 SWAT 팀들이 현금 수송 경호에 동원되었었다. 이들의 장비중 하나인 베레타 기관총은 이후 내가 이들 경찰의 막사를 방문해 사격해볼 기회를 가지기도 했었다.
we are living in the totally different part of the world.. aren't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