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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제파파
Nov 07. 2020
강아지의 사회성
강아지 친구 만들기
강아지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본능을 무시할 순 없지만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많다는 얘기이다.
아주 강한
공격성도 리더의 통제 안에서 교육이 가능하다.
물론, 그런 본능이 나오기 전에 사회화가 이루어진다면 큰 불편 없이 교육이 된다.
보통의 보호자들은
반려견이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사회화 시기를 놓쳐버리곤 한다.
특히 소형견은 몸집이 작고 다칠 위험이 높아 선뜻 다른 반려견 사이에 두지 못한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쳐버리면 반려견이 개들을 무서워하고 겉도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물론 교육은 가능하지만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화가 이루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사회화 시기에 선뜻 다른 친구들과 접촉할 수 없는 이유는 다양하다.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아서, 다른 친구들의 반응을 몰라서, 너무 어리고 몸집이 작아 위험해서 등.
그럼 방법은 간단하다.
어린 반려견을 안고 산책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면 된다.
보고, 듣고, 냄새도 맡으면서.
다른 반려견들과 인사할 때에는 꼭 상대 보호자께 허락을 구해야 한다.
서로의 반려견이 어떤 성격인지도 모르고, 자칫 상대방의 산책 시간을 망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어린 반려견을 너무 감싸고도는 행동은 좋지 않다.
2
개월이 지나면 어미견은 새끼들을 떼어놓는 연습을 한다.
그 시기에 보호자가 개를 감싸고 돌게 되면 사회화도 떨어지고 분리불안까지 생길 수 있다.
반려견을 위해
모두가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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