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림동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빨간 벽돌 성당이 있어.
화재로 일부가 소실되긴 했지만 복원이 잘되어 많은 결혼 예정자들의 결혼식장으로 로망인 약현성당이야.
TV드라마로도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고
몇 해 전 약현성당 앞의 사계절을 그리고 싶었어.
기억으로는 자리 잡고 그림을 그리려 하면 비 오고 그리려 하면 비 오고…
결국 난 완성을 못하고 겨울을 맞이했지.
지금은 주변 풍경이 살짝 달라져서 그려보고 싶지만 그때를 기록하지 못한 그림이 되었어.
이야기 추가할게!
약현성당에서 불이 난 이야기를 했잖아!
수원교구 요당리 성지에 가면 소성당에 그 불난 잔해로 십자가의 길을 만들었더라고!
참고하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