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부스터 매트리스 스마트스토어 후기 모음
7개월 동안 쌓인 76명의 후기 읽기
창업 후 1년이 지난 지금,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슬립부스터를 존재하게 해 준 1등 공신인 고객분들의 목소리인 후기를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지표를 한 가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 작성율 41.4%
(참고로 평점은 4.95점 입니다.)
저는 후기를 잘 남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특히 긍정적인 리뷰보다 부정적인 리뷰를 더 많이 남기곤 합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매한 고객 10분 중 4분 이상이, 진심으로 남겨준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품을 직접 개발하거나, 브랜드를 운영하는 분 이라면 고객의 진심어린 한 마디에 가슴 뭉클한 순간을 한 번쯤은 겪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효도하는 자식을 보는 부모님의 느낌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죠.
문득 76개의 후기를 저 혼자만 보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스토어 리뷰를 브런치를 통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적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2025년 1월까지의 리뷰만 소개합니다...!)
5점 | jksj******* | 2024.12.10
'저희집 고양이도 좋아해요'
오늘의집에서 산 폼 매트리스 썼었는데 매번 일어날 때 마다 허리가 아팠어요. 뒤척이다 잠드는게 일상이었는데 슬립부스터는 누울때 부터 허리를 받쳐줍니다. 온몸의 무게가 고루 분산되는게 이렇게 중요한건 줄 처음 알았어요. 매트리스를 바꾸고 저희집 고양이도 매일 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잡니다. 슬립부스터 매트리스에 다이빙을 해보고 싶은데 저는 복층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천장이 낮아 그러지 못한게 한가지 아쉬움입니다.
jksj님은 밋업에서 만난 스타트업 대표님이셨습니다. 재원님과 만나서 체험까지 하셨는데, 인간적인 감정을 제외하고 냉정하게 평가하겠다고 말씀 하신 뒤(심지어 잠옷 입고 오심) 체험해 보시곤 바로 구매 하셨습니다. 이후에는 저희 고객 인터뷰 영상 콘텐츠까지 출연 해 주셨죠 ㅎㅎ 지금의 슬립부스터가 있게 한 가장 고마운 분 중 한 분입니다.
5점 | clai**** | 2024.12.10
체험해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구매 결정했어요. 평소 수면에 어려움이 있어서 매트리스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딱 제가 원하는 정도의 단단함이에요. 원래 구매평 잘안쓰는편인데;;; 덕분에 잠을 잘자서 고마움에 남겨요 !!!
5점 | yank****** | 2024.12.10
사용한지 7일 됬어요 진짜 누우면 5분안에 무조건 잠들고, 눈 뜨면 아침이네요. 무엇보다 아침이 너무 개운해요 근 몇 년 간 이런적이 있었나 싶은 정도네요 괜시리 일도 더 잘되는 기분이에요 평소에 불면증 때문에 고민했던 분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그냥 사세요 신세계를 느낄겁니다
5점 | chos****** | 2024.12.10
오늘이 매트리스 받은지 딱 일주일째 되는 날인데 한 순간의 미혹이 전혀 아니었음을 느낍니다. 매트리스 사용한 일주일 동안 허리가 진짜 너무 편해서 와이프가 사길 너무 잘했다고 매트리스 진짜 너무 좋다고 극찬해요! 근데 좋은 만큼 매트리스 높이감이 꽤 있습니다! 프레임도 같이 구매하실 예정이시라면 조금 낮은 프레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최고의 매트리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os 고객님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분입니다. 정말 잠자리가 예민하신 분인데 체험 후에 극찬과 함께 제품을 구매하셨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뿐 아니라 블로그에도 상세한 리뷰를 적어주셨습니다...! 심지어 주변 동료들께 추천도 엄청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5점 | khb1*** | 2024.12.11
제품이 너무 훌륭합니다 너무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 않은 딱 중간느낌의 고급 매트리스 입니다
5점 | 5lau***** | 2024.12.27
구매하기 꽤 이전부터 슬립부스터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곳에 이사를 하며 매트리스를 교체하게 되었고, 슬립부스터와 비교하기 위해 일부러 여러 매트리스를 체험해봤습니다. 웬만한 유명 브랜드의 직원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매트리스들을 다 체험해보고 마지막으로 누웠던게 슬립부스터였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푹신과 단단의 중간 지점을 잘 찾아내주셔서 몇 배 가격대의 다른 매트리스 보다 더 좋다고 느껴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적응 기간이 필요할만도 한데, 도착하고 눕자마자 바로 몇 분 잠들었네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알릴까'가 아닌, '사람들에게 어떻게 편안한 숙면을 제공해줄까'를 고민하는 슬립부스터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5lau님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진심이셨고, 최고의 매트리스를 꼼꼼히 누워보신 뒤 저희를 선택하셨습니다. 브랜드의 역사와 인지도와 상관없이 제품력으로 승부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준 고객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5점 | joe2***| 2024.12.30
목 디스크가 있어 여러 매트리스 비교해보다가 슬립부스터로 구매했습니다. 누웠을때 목 통증도 사라지고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너무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5점 | sona******| 2025.01.21
단단한 쿠션감을 원했는데 취향에 잘 맞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5점 | sjf9**** | 2025.01.22
허리가 좀 안 좋은 사람인데요 침대가 푹신하면서 잡아 주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몸에 감기는 느낌입니다 1. 허리 디스크가 있으신 분 2. 운동을 하셔서 몸이 피로하신 분 3. 불면증이 있으신 분 4. 질 좋은 숙면을 원하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 좋을거 같아요� 처음으로 마음이 드는 침대를 쓰네요^^
5점 | daew*** | 2025.01.22
저는 불면증에 목/어깨 통증과 편두통 증상으로 약을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베개를 계속 바꿔도 목에 부담이 안가는 제품을 찾기 어려웠고, 다니는 병원과 약은 계속 늘어만 갔습니다. 약을 복용해도 한 시간마다 깨고 자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자고 있던 침대 겸 소파가 중간이 살짝 꺼져있고 자기에 너무 딱딱해서 온몸이 경직되어 있는 사실을 깨닫고 그 때부터 많은 매트리스를 체험해봤습니다. 슬립부스터 매트리스도 그 중 하나였고, 에어본 모델이 거의 처음으로 누웠을 때 목에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저의 불면증을 같이 걱정해주시고 더 나아가 상담과 각종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대표님의 태도가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고민 끝에 이 매트리스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찐 사용 후기는 이렇습니다. 좋은 점 : 누우면 편안하고 물에 둥둥 뜬 느낌이 듭니다. 목에 부담이 적게 가는 꿀조합을 찾아(템퍼 경추베개와 함께) 확실히 목과 등쪽 통증이 약간씩 덜해지는 걸 느낍니다. 더불어서 원래 약을 먹어도 1시간 안에 깨고 자고를 반복했는데 이젠 3~4시간 넘게 푹 자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보통 똑바로 자다가 옆으로 자다가 뒤척이는 경우가 많은데 정자세로 자는 시간이 많아졌고 뒤척이더라도 푹신한 감이 있어 어깨 쪽에 덜 무리가 가는 느낌입니다. 다른 노력(스트레칭, 수영 등)도 물론 더해졌겠지만 사용 이후 낮에 피로함이나 편두통도 조금씩 나아짐을 확실히 느낍니다. 약도 조금씩 줄여가는 중이며 천천히 모든 약을 중단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들고 있습니다. 고민해볼점 : 체형에 따라서 허리나 엉덩이 쪽에 무게가 많이 실리고 불편함이 크신 분은 에어본보다는 기본 모델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대표분도 하신 말씀인데 사진을 찍어서 그쪽 부분이 꺼지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델을 사지 말라고 말리신다네요) 저는 에어본에 누웠을 때 일자가 유지되어 이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푹신한 정도가 완전히 크진 않고 받쳐주는 느낌이 있는데 푹신한 매트리스를 싫어하신다면 에어본 모델은 선호하지 않으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베개건 매트리스건 본인 체형이나 몸에 맞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서 구매 전에 꼭 체험해보시길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대표분님이 거의 수면 전문가셔서 단순 체험 외에 많은 정보와 힐링까지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칭찬이 많은 리뷰인데 단순히 매트리스 상품 하나 외에 수면의 중요성이나 수면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어서 감동스러운 마음이 한 스푼 보태진 건 있습니다. 아무쪼록 본인에게 잘 맞는 매트리스와 베개를 꼭 만나서 모든 분들이 꿀잠자기를 기원합니다.
daew***님은 가장 도움을 드리고 싶었던 고객입니다. 불면으로 고통받던 재원님과 저의 옛날 모습 같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디스크 증상으로 목도 많이 안좋으셨죠. 결과적으로 저희 침대를 쓴 뒤로 두통약도 끊고 잠도 조금씩 길게 주무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