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아타 Nov 06. 2020

인격이 운명이다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그대들은 멈추지 못해서 못보는 것인가?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 >들이라는 책이 있다.
페북과 단톡방을 보면 많은 분들이 열심히 사시는 것들을 본다.
좋은데 뭔가 불편하다.
정리되지 않은 것들이 많은데, 앞으로만 나아가기만 한다는 느낌이다.
진실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채, 보수와 진보 진영의 논리로 가려져 온 것들.
그 속에서 짓밟힌 무수한 각 개인의 삶.
그리고 바로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부조리와
거기에 절망하고 절규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
그게 당신이 아니었으면 그만인가?
사람들아, 사람같이 살아라.
인격이운명이다.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는 아래와 같은 생각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일상이 적폐다.

세균보다 바이러스보다 감염병보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어쩌면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이다.

사람들 안에 들어있는 이기심을 넘어선 악마 근성. 우리는 마주한다. 벗어날 수 없다.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들과 단절하는 것. 기대하지 않는 것. 그게 유일한 길이다.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는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둥글게 사는게 비겁하다고 느껴질 때

사람이 희망이 아니라 절망으로 다가올 때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지옥이라고 생각 될 때



#코로나 #covid #적폐청산 #사내정치 #거리두기 #인격 #운명 #인생 #운수





작가의 이전글 사람도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