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노래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워타보이 phil Oct 08. 2016

크게 라디오를 켜고

1986년 / 시나위



- 듣고서..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헤비멘탈 그룹 시나위. 나에겐 서태지가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흥미를 가지게 한 락그룹 이었다.오늘은 댓글 중 하나를 가지고 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같다?  

'우리나라 헤베메탈 1호 앨범... 당시에 헤비메탈이라는걸 아무도 녹음해본적이 없었는데 서울에서 녹음 제일 잘한다는 사람이 일주일간 책보면서 공부하고 난 후에 녹음 ㅋㅋ 게다가 당시 임재범이 감기에 걸려서 녹음을 후딱 끝내버린 ㅋㅋ'


- 가사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 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저 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두 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소리를 듣고 싶어 라디오 켜보니 
뜨거운 리듬 속에 마음을 뺐겼네 
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시간마저 지나가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크게 라디오를 켜고
크게 라디오를 켜고
크게 라디오를 켜고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크게 라디오를 켜고

매거진의 이전글 LOVE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