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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른이 된 소녀 Oct 28. 2015

너와 나

회전목마


우리는 울지않고 과거를 이야기한다.
우리는 모든걸 안아줄듯이, 웃는다.


감수해내고 가야한다는 것을 서로 이해하려한다.
서로에게 숨겨진 상처를 어루어주고
보듬으면서, 함께 걸어간다.


우리는 반려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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