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Weiser의 사진치료 기법을 소개합니다.
Judy Weiser의 사진치료 기법을 소개합니다.
사진치료란?
사진치료는 사진을 이용하여 심리적인 치료를 돕는 미술치료 기법입니다.
미술치료와 어떻게 다르죠?
과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해요.
표현하고 싶은 것을 그릴 순 없어요. 존재하는 현실 속 물체를 찍어서 상징해요.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사진촬영 효과가 있어요.
내담자가 직접 촬영하지 않은 사진으로도 치료가 가능해요.
Judy Weiser (주디와이져)의 [사진치료기법]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투사적 과정
2. 자화상
3. 타인이 찍은 내담자 사진
4. 내담자가 찍거나 수집한 사진
5. 가족 앨범과 다른 자서전적 사진
1. 투사적 과정
The Projective Process
투사적 기법은 정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도록 사진 이미지를 사용하는 모든 방법이다.
사진은 그 사람에게 중요한 무엇을 재현 (representation) 하는 것이다.
2. 자화상 작업하기
Working with self-portraits
자화상은 자신의 실제 사진이거나 은유적 상징을 통한 자기 인식을 모두 포함한다.
자화상 치료는 직접적인 정서적 직면을 허용한다. 자신을 보다 명확하게 보게 만든다.
타인이 찍은 내담자 사진 작업하기
Working with photos of clients taken by other people
타인이 나를 지각하는 방식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를 의식한 사진과 의식하지 않은 사진의 자화상을 비교할 수 있다.
내담자가 찍거나 수집한 사진 작업하기
Working with photos taken or collected by clients
개인이 수집한 사진은 그 사람을 반영한다.
찍거나 수집한 사진은 자신에 대한 은유가 되고, 미처 깨닫지 못한 암시가 숨어있다.
가족 앨범과 자서전적 사진 작업하기
Working with family album and other autobiographical photos
앨범은 수년에 걸쳐 만들어진 패턴을 통해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족 간의 관계 역동과 권력 지지를 검토할 수 있게 한다.
그림이 아닌 사진이기에, 사실성(factuality)을 사진에 무의식적으로 부여한다. 중요하지 않은 사진은 보관하지 않는다.
Judy Weiser (주디와이져)의 사진치료 기법 5가지를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사진을 찍습니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하나인 사진이 우리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일 수 있습니다. 사진치료에 대한 관심이 생기셨다면, 자신의 사진부터 살펴보세요. 자기 성찰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사진도 좋고, 내 스마트폰에 주로 담긴 사진을 훑어봐도 좋습니다. 주디와이져의 사진치료기법 책을 추천합니다.
사진은 틀 밖의 더 큰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