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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Dec 09. 2015

부부 사이의 뻔한 거짓말 베스트 10

사람이 살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서 살 수는 없다. 너무 심한(사기, 유혹) 거짓말 빼고는 매일 3~5가지 정도는 남녀 모두 하고 있다고 어떤 통계에서 본 적도 있다. 


그리고 거짓말은...대부분 약자가 강자에게 하는 경우가 많다.

ㅎㅎ 약자니까 거짓말 할 수 밖에....

바른 말하면....한방 날아오니~~ㅠ.ㅠ


사회생활은 물론 집안에서, 특히 부부사이에도 가벼운 거짓말은 항상(?) 왔다갔다 한다.

자식과 부모 사이에도 물론 남발~~

그럼 우리나라 부부사이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뭘까?

거짓말을 해도 완전히 속아 넘어가는것이 아니고...."이 양반이 어따 거짓말을?" 하면서 모르고 넘어가주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런걸 모두 통털어서...베스트 5를 보니~~


5. 당신밖에 없어...(당신 만나 너무 행복해)

ㅎㅎ 이런 거짓말은 뭐 거짓말인지 알고 있어도....그냥 기분 좋게 넘어간다.

뭔가 한쪽이 잘못한 일이 있을 때 화해 무드로 넘어갈 때 많이 사용~~

진짜 그런 사람도 있을 테지만~~


4. 나만 믿어, 내가 알아서 할께...

괜히 일을 저질러 놓고....안심시킬 때 흔히 사용.

이렇게 말하면 그래도 걱정은 조금 덜게 된다.

잘 안될줄 알면서도~~^^;


3. 일찍 들어갈께

개인적으로 최고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일찍 들어간다고 해놓고도 그게 잘 안될때가 많으니....

그래도 다음에 또 이렇게 말하면 "그래..알았어~~"라고 마눌은 말한다. ㅠ.ㅠ


2. 이거 싸게 산거야!

주로 아내가 사용하는 말...

"이거 또 샀어?" 라고 말하면..."아니...이거 싼거야~", "세일기간이라 거저 가져온거야~"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간다. ^^


1. 술, 담배 끊을게 / 살뺄거야!

진짜 이것은 입으로 뱉어 놓고도 잘 안지켜지는것이다.

그러면서도 아주 쉽게 하는 거짓말....


그외 순위에는 들지 않았지만....다음과 같은 것들도 있었다고~~


- 호강시켜줄게...


- 화 안낼테니 솔직히 말해.

ㅋㅋ 이럴땐 진짜 다 털어 놓으면 안된다고...


분명히 이야기가 끝남과 동시에 뭔 일이 벌어진다. 그러니.....살짝 편집을 해서 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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