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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구별여행자 May 12. 2023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지 마라.

누구든지 간절히 원한다면 그게 무엇이든지 다 이룰 수 있다. 

"소망의 높이만큼 올라갈 수 있다." 


파데레프스키는 당시 유명 작곡가와 음악계 권위자들로부터 "피아니스트로는 미래가 없으니 포기하라."라는 충고를 들었다. 그가 다니던 폴란드 바르샤바음악원 교수들도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파데레프스키의 꿈을 꺾으려고만 했다. 교수들은 파데레프스키의 손가락이 짧고 굵다고 지적하며 연주 대신 작곡이나 하라고 조언했다. 


파데레프스키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을 거부하고 내면의 힘에 자신을 일치시켰다. 그는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재산, 즉 신성한 멜로디와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이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달았다. 


파데레프스키처럼 나에게도 꿈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권위자들의 부정적인 조언을 완전히 뿌리칠 힘이 있다. 나에게는 타인의 부정적이고 한계에 갇힌 생각을 완전히 거부하고 결코 실패하는 일이 없는 무한자의 힘을 신뢰할 의지가 있다. 나의 운명과 행운은 나에게서 시작된다. 


생각과 느낌이 운명을 만든다. 모든 영적인 힘, 자질, 능력은 잠재의식 안에 갇혀 있다. 잠재의식 안에 갇힌 능력을 풀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해 주는 열쇠가 이미 나에게 있다. 


p136-137 조셉머피의 초월자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 모두는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불행이었는지 다행이었는지 내 인생에는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나에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이들이 있었고 그들이 하는 말을 항상 한결같았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넌 할 수 없을 거야."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야." 


공부하는 것보다는 노는 게 더 좋았던 난 나름 즐겁고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나였지만 난 나 스스로 내가 공부 못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다만, 학창 시절 성적이 나빴던 이유는 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공부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은 잘하지 못했지만 내가 관심 있어하는 윤리, 체육등은 거의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잘했었다. 실제로 난 누구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반대로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 또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나도 내가 왜 그런 근자감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졌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난 누군가가 나에게 "너는 할 수 없어."라고 하는 말을 극도로 싫어했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초긍정 마인드로 살아가던 나는 그들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늘 궁금했는데 최근에 그 비밀을 알게 되었다. 부정적으로 말을 하는 이들은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자주 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실패했으니 다른 사람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것이고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에 스스로 한계를 설정했기 때문에 어느 레벨 이상은 올라갈 수 없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학을 졸업 후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다. 그 후 한국에 돌아와 진로를 연기에서 영어강사로 바꾸게 되었다. 영어가 너무 좋았고 그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 영어를 공부했다. 영어 강사로 3년 정도 일을 하면서 대학원에 가서 영어를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었다. 그렇게 난 영국 런던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꿈을 꾸었다. 하지만 내가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반응하곤 했다. 


"뭐 하러 대학원까지 가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그냥 지금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해." 


"한국 대학원도 힘든데 영국 대학원을 네가 어떻게 합격하니? 꿈이 너무 큰 거 아니야?" 


"그냥 하던 거나 하면서 살아." 



이때도 역시 난 그들이 이렇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였을까 난 오히려 나에게 할 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도리여 에너지가 막 생겨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해낼 수 있는데 넌 나를 정말 모르는구나."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내 꿈과 도전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에 실망하고 속상한 적은 있었지만 그들의 부정적인 말을 믿은 적은 없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내고 보여주고 싶은 그런 열정이 있었을 뿐이다. 



마흔이 넘어가면서 공인중개사 시험공부에 도전했고 1년 만에 자격증을 취득했고 곧 부동산을 오픈한다. 자격증 취득 후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아무도 내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실제로 취득하고 오픈까지 하게 될지는 몰랐다고 한다. 유일하게 날 믿어준 건 나의 부모님들이셨다. 그분들은 항상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 너무 감사드린다. 물론 나의 친언니도 나를 믿어주었다. 단 한 명이라도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도중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게 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런 거다. 만약 당신이 10대, 20대라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30대, 40대 라면 제2의 인생을 도전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인생은 과거에 내가 한 모든 선택의 총합이라고 한다. 늦은 선택이란 없다. 그리고 실패란 원래 선택지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그 믿음만 있으면 된다. 

그다음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나조차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주겠는가?" 

<이지영 유명 스타 강사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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