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태복음 8:8-10, 개역개정)
The centurion answered and said, “Lord, I am not worthy that You should come under my roof. But only speak a word, and my servant will be healed. For I also am a man under authority, having soldiers under me. And I say to this one, ‘Go,’ and he goes; and to another, ‘Come,’ and he comes; and to my servant, ‘Do this,’ and he does it.” When Jesus heard it, He marveled, and said to those who followed, “Assuredly, I say to you, I have not found such great faith, not even in Israel!(Matthew 8:8-10, N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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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예수님께 칭찬들었던 백부장의 모습을 묵상합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예수님께서 말씀만으로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는 분이심을 진정으로 믿었습니다. 말씀만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그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님께 있음을 그는 알고 믿었던 것이었습니다. 그저 병을 고쳐주는 작은 능력이 있는 특별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으며, 그 모든 말씀과 생각에 능력이 있으심을 진정으로 알고 믿는 그러한 믿음이 늘 우리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다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칭찬받고 인정받는 그러한 삶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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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창조주 하나님, 000(이)가 하나님께 칭찬받고 인정받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진정으로 매 순간 믿어, 말씀의 능력과 복을 날마다 누리며 사는 인생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