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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Mar 15. 2020

Writable 7기 활동 소감

글쓰기를 가능하게, 글쓰기로, 가능하게. Writable

글 쓰는 것이 생각보다 신경이 쓰이고 어렵다는 걸 느끼고 제출 현황 판 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       김민서 님

-        

-       Writable 7기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글을 통해 마음과 생각이 더 많이 열리는 따뜻하고 촉촉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시기가 다르겠지만 전 ‘행동의 완결’ 만날 즈음이2차 자아성장기 같아요:)

 행동의 완결과 Writable (글쓰기로, 글쓰기를 가능하게) 시간의 선물을 통해 잊고 지냈던 나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평생 잊지 못할 귀한 추억입니다. 

 Writable 하길 정말 잘했어요 !! 

기쁘고 소중한 추억 선물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김윤경 님


일하면서 짬짬이 썼어요. 어쩜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박세진 님


10주간 글을 썼습니다. 이제 마지막 글이네요. 9월 6일 첫 과제를 송부하던 날을 기억합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제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Writable 이외에도 글을 꽤 여러 개 썼고 그 중에는 소설도 있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세상에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여러 이야기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제 상황이나 남의 평가에 상관없이 앞으로 제가 쓰고 싶은 글을 계속 쓰려고 합니다. 일이 10시 넘어서 끝나게 되어서 쫑파티에 가지 못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만 참여했으면 다 참여하는 모임일텐데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송년회는 갈 수 있으니 뵐 수 있는 분들은 뵙고 싶습니다. 9주간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진심을 느끼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매번 좋은 글 진심을 담아 쓰시고 저에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주 시간을 내서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성님도 매주 쉽지 않으셨을 텐데 끝까지 끌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7기 멤버들의 모든 삶과 글 쓰는 삶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       박이슬 님


-       10주가 벌써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금요일부터 슬금슬금 들썩이다가 토요일 점심쯤 폭발하는 카톡을 읽는 재미가 컸는데 아쉬워요. 무엇보다도 10주 동안 글을 빠트리지 않고 냈다는 사실이 무척 기뻐요. 비록 몇 번 지각 제출을 하기는 했지만 완결해서 스스로를 칭찬하렵니다. 어느 기수보다 성실하다는 7기를 만날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그리고 10주 동안 이끌어주신 재성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더 깊은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롸이러블 + 모임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은영 님



재미있었습니다.

-       최현명 님



덕분에 글쓰기라는 것을 처음 해보았습니다.이렇게 오랜기간 정기적으로 무언가에 대해 끄적였던적이 없었거든요. 40대가 되면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글쓰기를 해보니 책내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하하~^^) 외국생활이 길어서 그런지 어휘력의 부족함에 조금 답답한 적이 있었고 제출 후 다른 분들의 글과 함께 봤을 때 저에 글에 나타나는 군더더기와 반복되는 표현들이 밉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일보 전진했습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40대가 되면 꼭 책한번 내고 싶네요. 

매주 바쁜 와중에 과제챙기시느라 힘드셨을 법도 한데,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인연 너무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       엄유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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