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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Aug 30. 2020

[성공 하는자 vs 실패 하는자(가제) 1차 탈고]

구매해서 볼만한 책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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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글쟁이의 입장에서 보면 진짜 '신들린'  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은 2019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필했지만, 다음달 출간될 슈퍼업무력-ARTS, 오늘 탈고한 성공 하는  vs 실패하는  (가제) 까지 합치면 2020년에만 나의 단독 저서가 3권이 나온다. 무슨 전업 작가도 아니고 이게  짓이야..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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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는 도서출판 평단 에서 나에게 먼저 제안을  주신 소중한  '외부 기획 도서'. 단단하게 기획을 해주셨기 때문에 나는 이번에는 편하게 글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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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다작 하는 작가를 경계해야 한다고 스스로 말했던 과거가 있어서 이게 나의 마음을 계속 불편하게 했다. 그래서 다작하면서도 좋은 작품을   있다는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티를 워낙 내는걸 싫어하는 나는,  책을 쓰기 위해   동안 며칠을 제외하고는 두시 전에 잠을   적이 없다. 회사  마치고 운동 다녀오면 나에게는 새벽 두시까지는 시간을 할애해야 겨우 3-4시간의 작업 시간이 확보 되는 것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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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쓰다 보니 기존 나의 페이스북 글을 정제하여 담았다 생각할만큼 ' 때리는' 내용이 많다. 그리고  특징  하나가 잡학다식 하다는 것인데 20개의 다양한 주제 별로 내가 알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묵직한  방이 있는 책이라기 보다는 키득대며 재밌게 읽을  있는 책으로 엮어냈다. 내가 쓰면서도 스스로  번이나 이야기 했다 ' 이거 재밌긴 진짜 재밌는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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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가치, 사서  가치가 있는 책을 쓴다.
이번 책도 그런 책이 되기엔 충분하다고 자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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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썼고, 사진과 일러스트 들어갈 위치 등을 지정하면  책도 탈고다. 이제 올해는 집필활동 여기까지 하고 다음 책은 빨라야 내년 부터 기획을 시작해야겠다. 올해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심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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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6권의 단독 저서를 가진 저자다.
어느  권도 대충 쓰지 않았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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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자vs실패하는자(가제) 올해  출간 예정입니다. 자세한 출간 일자 나오면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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