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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Sep 19. 2023

[누군가에겐 유명인, 누군가에겐 지인]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지인', '주변사람', '소셜미디어 친구' 이지만, '나'라는 개인을 알기 전에 나를 다른 곳에서 접하신 분들에게는 다소 다른 느낌을 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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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가십 소재가 되는 이야기 중에 '내가 ㅇㅇ의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사람(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좋아요를 눌러주었다/댓글을 달아주었다' 같은 이야기들이 있다. 간혹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있는데, 바로 내가 내놓은 컨텐츠에 대해서 나를 모르시는 분이 이야기를 올리시고, 내가 그걸 발견해서 좋아요를 누르면 상대방은 '우와! 작가가 직접 좋아요를 눌러주다니.' 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내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 해주시거나, 아니면 내 포스팅들에 좋아요 세례를 퍼붓고 가시는 경우도 많다. 그에게 나는 나름의 '유명인' 같은 존재로 작용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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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내가 ㅇㅇ를 집필한 저자와 친해'라는 것 역시도 어떤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깨달았다. '니가 그 사람을 알아? 직접?' 이라는 상대의 이야기에 '응 나 그 사람과 친분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하면 상대가 신기해 하거나 놀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그 사람들 역시 그 컨텐츠를 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사석에서 알았다면 그렇게 놀라거나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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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읽기 - 하단 링크 터치)

https://alook.so/posts/Zktb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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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왜 그 사람은 하는 일마다 잘될까?』 (평단, 2023)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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