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듯 안 입은 듯" 폰드그룹, 제로퓨즈 언더웨어

피앤피에이전시 매거진

Jul 5. 2025

"봉제선은 물론, 불편함과 무게감까지 제로에 가깝게"

속옷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감하며 펜을 들었다.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차세대 언더웨어 '제로퓨즈(ZEROFUSE)'를 론칭하며, 언더웨어 시장에 '제로' 바람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최첨단 퓨징(Fuse) 공법을 적용한 제로퓨즈는 다양한 브랜드의 언더웨어를 한데 모은 혁신적인 컬렉션이다.

봉제선, 불편함, 무게감, 이 모든 것을 '제로'에 가깝게 구현했다는 점이 제로퓨즈의 핵심이다. 입는 순간 느껴지는 특별한 착용감은 '제로자극'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했다. 제로 건강, 제로 웨이스트를 넘어 언더웨어까지 '제로' 트렌드가 확산되는 현상을 반영한 결과다.

남성 드로즈, 안정적인 지지력과 압박 없는 편안함의 조화

남성 제로퓨즈 드로즈는 성별에 맞는 핏과 기능을 세밀하게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봉제선 없이도 안정적인 지지력과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압박 없는 3D 입체 몰딩을 구현하여 남성들의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폰드그룹 드로즈 라인의 장점인 활동성을 더해주는 밑패널과 위생적인 이중 레이어 구조는 그대로 유지했다.

여성 브라·팬티, 와이어리스의 편안함과 완벽한 핏의 공존

여성 제로퓨즈 브라·팬티는 와이어를 배제하여 가볍고 편안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핏의 탄탄한 고정력을 자랑한다.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말림 현상을 방지하고, 속옷 라인이 겉옷에 비치지 않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제로퓨즈는 피부에 거슬리는 봉제선 없이 매끄럽게 마감된 무봉제 디자인으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놀라울 만큼 가벼운 원단을 사용하여 하루 종일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접착식 퓨징 공법을 활용한 하이테크 봉제 기술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몸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입체적인 밀착감은 입고 있는 것조차 잊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푸마, 카파, 디아도라...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 시너지 기대

제로퓨즈는 푸마, 카파, 디아도라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제로퓨즈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는 요소다. 제로퓨즈는 현재 폰드그룹 공식 온라인몰(pond-group.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언더웨어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갈 제로퓨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